노스텔지어 더블재(Double Jae)는 윤현상재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, 오래되어 사라지는 것들과 그럼에도 여전히 소중히 남아 있는 것들 사이에서 우리가 무엇을 기억하고, 또 현재와 어떻게 공존해야 하는가를 고민한 공간입니다. 윤현상재는 이곳에서 여러 작가들과 함께 한국의 미학을 새롭게 정립하고, 북촌 문화의 또 다른 축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.
더블재에서 선보이는 첫 전시 <길상>展은 좋은 기운이 머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현대 작가들의 시선과 감각으로 길상吉祥을 재해석한 아트 오브젝트 전시입니다.
가회동 31번지, 감나무집이라 불리던 이 집의 감나무 위에 까치 한 마리가 날아와 앉았습니다. 예로부터 좋은 소식은 새가 먼저 전한다고 하지요. 장수와 재물, 그리고 사랑의 기운을 담은 길상의 부적을 선물로 준비했습니다. 그 마음이 여러분의 일상에도 닿아, 따뜻한 복과 평안으로 머물기를 바랍니다.